안녕하세요! 오늘날의 비즈니스 세계는 끊임없이 변화하고 예측 불가능한 도전에 직면하고 있죠. 이러한 환경 속에서 기업이 지속 가능한 성장을 이루려면 무엇보다 견고한 기반이 필요합니다. 그런데 그 기반은 대체 어디서 찾아야 할까요? 저는 그 답이 바로 '변치 않는 윤리적 진리' 위에 세워진 기업 문화에 있다고 생각합니다.
많은 대학과 기업 교육 현장에서 '도덕적 상대주의' 관점에서 비즈니스 윤리를 가르치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는 객관적인 진리란 존재하지 않으며, 진리는 보는 사람의 관점에 따라 달라진다는 생각인데요. 개인이 옳다고 생각하는 것이면 무엇이든 충분히 '윤리적'일 수 있다는 뜻이기도 합니다. 하지만 과연 그럴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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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견고한 고대석 기초 위에 세워진 현대적이고 세련된 고층 빌딩들이 혼란스러운 배경 속에서도 굳건히 서 있는 모습. 변치 않는 윤리적 진리 위에 세워진 기업을 상징. |
🌐 변화하는 시대, 흔들리는 윤리 기준
제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이러한 철학에 동의하기 어렵습니다. 만약 진리가 우리의 욕구와 선호에 따라 얼마든지 조형될 수 있는 것이라면, 부도덕하고 약탈적인 방식으로 사업을 운영하는 사람이 정직과 성실의 최고 기준을 지키려는 사람만큼 '윤리적'이라고 말할 수밖에 없기 때문입니다. 이는 우리가 보편적으로 추구하는 '윤리'의 의미와는 거리가 멀죠.
이처럼 객관적인 진리가 없다는 생각은 결국 모든 것을 상대화하고, '옳고 그름'의 기준 자체를 무너뜨릴 수 있습니다. 기업의 장기적인 성장과 사회적 책임이라는 관점에서 볼 때, 이러한 도덕적 상대주의는 매우 위험한 토대가 될 수밖에 없죠.
👥 직원들의 다양한 세계관과 기업 윤리의 충돌
기업의 고용주로서 우리가 도덕적 상대주의에 동의하지 않는다 하더라도, 모든 직원에게는 자신만의 세계관이 있으며, 그 세계관에 따라 살고 행동한다는 사실을 기억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예를 들어, 어떤 직원이 자기중심적이라면, 그는 자신에게 가장 이로운 방식으로 결정하고 행동할 가능성이 높겠죠.
반면, 가족에게서 배운 가치관에 따라 결정을 내리는 직원도 있을 수 있습니다. 이는 좋을 수도 있지만, 때로는 나쁠 수도 있습니다. 만약 나중에 그 직원이 범죄자나 사기꾼 집단에서 자랐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면 어떨까요? 그런 '가족 가치관'이 우리 회사에 들어오는 것을 결코 반기지 않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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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양한 색깔과 형태의 빛나는 구슬로 표현된 직원들이 불안정해 보이는 사다리 위에 서서 각자의 방향으로 움직이는 모습. 직장 내 다양한 세계관의 충돌을 시각화. |
직원 개개인의 세계관을 우리가 직접 바꾸거나 수정할 수는 없습니다. 하지만 우리가 회사를 어떤 '세계관'으로 운영하고 싶은지 명확하게 소통하기 위해 노력할 수는 있습니다. 여기서 미션 선언문, 비전 선언문, 그리고 가치 선언문이 엄청나게 유용하게 활용될 수 있습니다.
📈 기업의 '세계관'을 정립하는 방법: 미션, 비전, 가치
이러한 선언문들은 회사가 달성하고 유지하고자 하는 표준, 정책, 전반적인 목표와 목적을 문서화합니다. 그 자체로 우리 회사의 신념, 즉 우리의 비즈니스 활동을 지배하는 근본적인 원칙들을 표현하는 것이죠.
명확한 미션, 비전, 가치 선언문은 단순히 벽에 걸어두는 장식품이 아닙니다. 이는 기업의 모든 의사결정과 행동의 기준점이 되며, 직원들에게는 올바른 방향으로 나아가도록 이끄는 지침이 됩니다. 특히 다양한 배경을 가진 직원들이 함께 일하는 지금의 기업 환경에서는 더욱 필수적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 빌라도의 질문: '진리란 무엇인가?' 그리고 변치 않는 답
오늘날 비즈니스 및 전문직 세계에서 우리가 직면한 큰 질문 중 하나는 예수님의 십자가 처형 전 재판에서 재판관이었던 본디오 빌라도가 던졌던 질문과 같습니다. 빌라도는 "진리란 무엇인가?" (요한복음 18장 38절)라고 물었습니다. 그는 진리, 그리고 '올바른' 세계관이 각자가 원하는 대로일 수 있다고 암시했던 것이죠.
하지만 제 경험상, 만약 모든 것이 진리라면, 아무것도 진리가 아닙니다. 회사 가치를 표준화하고 확고히 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는 유일하고 객관적인 진리는 바로 성경이라는 것을 배웠습니다. 시편 119편 152절은 "내가 옛적부터 주의 증거들을 알고 깨달았나이다 주께서 영원히 세우신 것을"이라고 가르칩니다. 이 시편의 다른 많은 구절들도 하나님의 말씀에 세워진 변치 않는 진리, 규례, 원칙들을 확증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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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대적인 사무실 책상 위에 놓인 고대 서적에서 따뜻한 빛이 발산되고 있는 모습. 시대를 초월하는 지혜가 현대 비즈니스를 밝히는 것을 상징. |
제가 볼 때, 성경은 시대의 요구에 따라, 혹은 사회의 변덕스러운 흐름에 따라 변하지 않는 영원한 세계관을 확립할 수 있는 유일한 원천을 제공합니다. 이는 1세기에도 잘 작동했으며, 지금 21세기에도 여전히 유효합니다. 저는 윤리적인 직장을 감독하거나 그 일부가 되기를 원한다면, 영원히 지속되는 세계관을 확립할 것을 강력히 권합니다.
1. 도덕적 상대주의의 위험성: 객관적 진리 부재는 윤리적 기준을 모호하게 만들어 기업의 신뢰도를 저해합니다.
2. 직원의 다양한 세계관: 각 직원은 고유한 가치관을 지니므로, 기업은 명확한 윤리적 기준을 제시해야 합니다.
3. 미션/비전/가치 선언문의 역할: 기업의 '세계관'을 문서화하여 모든 의사결정과 행동의 기준을 제시합니다.
4. 변치 않는 진리의 중요성: 시대를 초월하는 객관적인 진리(예: 성경)는 기업 윤리의 견고한 토대가 됩니다.
❓ 자주 묻는 질문 (FAQ)
Q1: 도덕적 상대주의가 무엇인가요?
A1: 도덕적 상대주의는 윤리적 진리가 보편적이거나 객관적이지 않고, 개인이나 문화에 따라 상대적으로 다르다는 철학적 관점입니다. 즉, 옳고 그름의 기준이 고정되어 있지 않다는 주장입니다.
Q2: 기업의 미션/비전/가치 선언문이 왜 중요한가요?
A2: 이 선언문들은 기업의 근본적인 '세계관'과 윤리적 기준을 명확히 제시하여 모든 의사결정과 행동의 기준점이 됩니다. 직원들에게는 공동의 목표와 가치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외부 이해관계자들에게는 기업의 정체성과 신뢰를 전달하는 핵심 도구입니다.
Q3: 기업 윤리의 객관적인 기준이 필요한 이유는 무엇인가요?
A3: 객관적인 기준이 없으면 윤리적 혼란이 발생하여 기업의 방향성이 흔들릴 수 있습니다. 이는 장기적인 신뢰 손상, 법적 문제, 직원 사기 저하 등으로 이어질 수 있으므로, 변치 않는 기준은 기업의 지속 가능한 성장과 사회적 책임 이행에 필수적입니다.
결론적으로, 오늘의 비즈니스 환경에서 기업이 흔들림 없이 나아가기 위해서는 시대와 상황에 따라 변하지 않는 불변의 진리 위에 윤리 경영의 토대를 세워야 합니다. 객관적인 윤리적 기준을 확립하고, 이를 미션, 비전, 가치 선언문을 통해 모든 구성원과 공유함으로써, 기업은 더욱 견고하고 신뢰받는 존재로 성장할 수 있을 것입니다. 여러분의 기업은 어떤 진리 위에 세워져 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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