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BizManna
VOL.04
본질을 지키는 형식의 용기
e-BizManna Archive ↗
Editor's Note
본질을 지키기 위해 형식을 바꿀 수 있는가
『본질을 지키는 형식의 용기』는 변화하지 않는 것이 본질을 지키는 것이라는 오래된 생각에서 한 걸음 물러나, 오히려 본질을 지키기 위해 형식을 바꿔야 하는 순간을 묻는 기록입니다.
우리는 오랫동안 익숙한 조직과 제도, 권위와 운영 방식을 당연한 것으로 받아들여 왔습니다. 그러나 시대가 바뀌면 사람도 변하고, 사회도 변하며, 조직이 놓인 환경도 달라집니다. 과거에 효과적이었던 형식이 어느 순간 본질을 가리는 장벽이 될 수도 있습니다.
Vol.04는 한국 교회 조직의 지난 시간을 돌아보며, 1960년대의 성장에서 1970~80년대의 권위적 조직, 2000년대의 디지털 전환을 거쳐 AI 시대에 이르기까지 우리가 어떤 형식을 만들어 왔는지를 다시 살펴봅니다.
그리고 묻습니다. 무엇을 버려야 하는가가 아니라, 무엇을 지키기 위해 무엇을 바꿔야 하는가. 형식을 바꾸는 것은 본질을 버리는 일이 아니라 때로는 본질을 지키기 위한 가장 용기 있는 선택일 수 있습니다.
Contents
01
천막 아래의 질서와 구호의 복음 (1960s)
02
잘 살아보세와 군대식 위계 조직 (1970–80s)
03
디지털의 옷을 입은 고객, 느슨한 연대 (2000s)
04
성(Fortress)에서 발사대(Launchpad)로
05
돈과 결정권, 교회의 뼈대를 새로고침하다
06
전문가가 소비자로 전략하는 곳, 인적 낭비를 멈춰라
07
AI 행정 전도사, 목양의 시간을 탈환하다
08
결론 및 제언
09
내일을 위한 12가지 질문
10
미래 조직의 4가지 키워드